AI 소식
AI 관련된 최신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미국, 한국 포함 35개국에 '중국 주도 AI 협력체 불참' 요구 방침
출처: 한겨레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AI 협력국 35개국에 중국 주도의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에 참여하지 말 것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국무부 내부 서한 초안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협력체에 참여하면 미국 주도의 AI 연합 '팍스 실리카'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반도체·핵심광물에 이어 AI 기술·공급망에서도 미·중 사이 양자택일을 압박하는 움직임이다. 한국은 팍스 실리카 참여국이어서 향후 정부의 선택이 국내 AI 산업과 기업 협력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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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한국에서도 광고 정식 도입…"대화가 광고판 된다"
출처: 뉴스웨이
오픈AI가 무료 이용자와 저가형 요금제 '챗GPT Go'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영국·멕시코·브라질·일본)에서 광고 서비스를 정식 도입했다. 시범 운영 두 달 만으로, 대화 흐름과 관련성 높은 광고를 답변 아래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오픈AI는 광고주가 돈을 더 내도 AI 답변 내용이나 순위는 달라지지 않으며 대화 내용을 광고 타깃팅에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막대한 GPU·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감당하기 위한 수익화 전략으로, 오픈AI코리아는 이달 초 전담 광고팀을 신설해 국내 광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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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I' 4파전 막판 경쟁…스타트업이 대기업 앞서기도
출처: 서울경제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4개 팀의 경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글로벌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인덱스에서는 후발 스타트업 모티프의 '모티프 3'가 47점으로 LG(31점)·SKT(35점)·업스테이지(37점)를 모두 앞서는 이변이 나왔다. LG는 7500억 매개변수의 K-엑사원 2.0, SKT는 모델부터 AI데이터센터까지 풀스택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 평가단 200명의 사용 평가를 포함한 종합 심사로 4개 팀 중 1팀이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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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 기본사회법' 발의…고용충격 대응 분담금 도입 추진
출처: 디지털데일리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이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소득 격차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전환 대응을 위한 기본사회법안' 등 3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직업 재교육·전직 지원과 소득 감소 시 최소 생활 보장 근거를 명시하고, 기업이 AI로 업무를 자동화할 때 근로자 재교육·직무전환 계획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AI 도입으로 고용 대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자에게 'AI 전환 대응 분담금'을 부과하는 근거가 포함됐으며, 고용을 유지하거나 신규 채용을 늘린 기업은 감면받을 수 있다. AI 시대 일자리 안전망 논의가 입법 단계로 본격 진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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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젠슨 황 '삼겹살 회동'이 LG·엔비디아 피지컬 AI 동맹으로
출처: 이데일리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나 로봇·AI데이터센터·자율주행을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지난 6월 서울 홍대 삼겹살집 회동 이후 두 달 만에 협력이 구체화된 것이다. LG는 내년 1분기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 기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할 예정으로, 엔비디아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공동 개발하는 국내 기업은 LG가 처음이다. 2028년에는 충남 천안에 80MW 규모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LG전자 액추에이터·LG이노텍 센서·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등 그룹 역량을 총결집해 피지컬 AI를 새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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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대 교수 겸직 채용…AI 인재난에 관행 깼다
출처: 메트로경제
삼성전자가 딥러닝·비전 AI 권위자인 한보형 서울대 교수를 교수직을 유지한 채 펠로우로 영입했다. 국내 대학 교수가 사직 없이 기업에 합류한 첫 사례로, 서울대가 현직 교수의 기업 겸직을 승인한 것도 처음이다. 한 펠로우는 DS부문 AX·PI센터에서 반도체 R&D 특화 AI 모델 개발을 맡고, 메타 출신 한태린 상무는 'AI 레디 데이터' 구축을 담당한다. 삼성전자는 클로드 도입 후 한 달 걸리던 설계·검증 업무가 이틀로 줄었다고 밝혔고, SK하이닉스도 신입 채용에 'AI 활용 역량' 항목을 신설하는 등 AI 인재 확보 경쟁이 채용 관행 자체를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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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의 텍스트 워터마크는 어떻게 작동하나
출처: Anthropic Blog
앤트로픽이 향후 클로드 모델의 생성 텍스트에 적용할 워터마크의 작동 원리를 상세히 공개했다. EU AI법 준수를 위한 조치로, 구글 딥마인드가 네이처에 발표한 SynthID-Text 방식을 채택해 단어 선택의 무작위성 출처만 바꾸는 방식이라 출력 품질·속도·비용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워터마크에는 사용자나 조직을 식별할 정보가 전혀 포함되지 않으며, 코드처럼 정확성이 요구되는 출력에는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 앤트로픽은 조만간 워터마크 탐지 API도 제공할 예정이며, 이미지 파일에는 C2PA 표준 콘텐츠 자격증명을 부착한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API 출력 텍스트의 특성 변화 여부와 탐지 API 활용 가능성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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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모델 생태계 리포트: 2026년 여름 관찰
출처: Hugging Face Blog
허깅페이스가 2026년 1~8월 허브 데이터를 분석한 반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개 모델 저장소는 296만 개로 성장했고, 올해 거의 매달 중국 랩의 최대 오픈 모델(최대 2.78조 파라미터)이 미국 랩을 앞섰다. 중국의 20B 이상 릴리스 178개 중 81%가 Apache 2.0 또는 MIT 라이선스였고, Qwen은 파생 모델 15만 개 이상으로 커뮤니티의 사실상 기본 베이스 모델이 됐다. 다운로드의 83%는 여전히 1B 미만 소형 모델에 집중됐으며, 7월에는 코딩 에이전트가 허브 API 호출의 주요 사용자로 부상해 Claude Code가 44.4%를 차지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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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생성물의 가시적 워터마크 제거 옵션 허용
출처: TechCrunch
구글이 이미지·영상·음악 등 AI 생성물에서 눈에 보이는 워터마크를 사용자가 끌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나노 바나나, 옴니, 리리아 모델에 적용되며 제미나이와 영상 편집기 플로우에서 설정할 수 있고, 비가시적 SynthID 워터마크와 C2PA 메타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된다. 제미나이 담당 부사장 조시 우드워드는 "창작 통제와 안전성 사이의 균형"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개발자가 앱에 C2PA 콘텐츠 자격증명 검증을 내장할 수 있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크레덴시오(Credentio)'도 함께 공개했다. 텍스트 워터마킹을 도입한 앤트로픽과 대비되는 행보로, AI 생성물 표시 정책이 업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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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Cursor) 인수 공식 완료
출처: TechCrunch
AI 코딩 도구 커서가 스페이스X에 공식 편입됐다. 지난 4월 600억 달러 규모 인수 옵션이 포함된 협력 계약이 발표됐고, 6월 스페이스X 상장 직후 인수 절차가 본격화된 뒤 이번에 거래가 마무리됐다. 커서는 인수 발표문에서 앤트로픽과 구글에도 임대 중인 스페이스X의 컴퓨팅 인프라를 반복 언급하며 "세계 최대 GPU 플릿에 접근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발 도구 시장에서 모델·인프라·에디터의 수직 통합이 가속화되는 신호로, 커서 사용 개발자들에게는 향후 제품 방향 변화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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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하지 말고 환각하라" — LLM 태그 분류의 역발상
출처: Simon Willison's Weblog
사이먼 윌리슨이 검색 엔지니어 더그 턴불의 실용적인 분류 기법을 소개했다. 수천 개에 달하는 태그 목록을 LLM에 통째로 넣어 고르게 하는 대신, 기존 태그 체계를 알려주지 않고 모델이 자유롭게 '가상의 분류'를 생성하게 한 뒤 벡터 임베딩으로 실제 태그 중 가장 가까운 것을 매칭하는 방식이다. 태그 형식 예시 몇 개만 프롬프트에 넣어주면 모델의 추측 품질이 크게 좋아진다. 대규모 태그 체계나 상품 분류를 다루는 검색·추천 시스템에서 컨텍스트 한계를 우회하는 실전 패턴으로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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