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소식
AI 관련된 최신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구글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 국내 출시…업무 자동화 시장 공략
출처: 지디넷코리아
구글이 지난 5월 미국에서 출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를 지난달 30일부터 국내에 선보였다. 구글 AI 프로·울트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메일·구글 문서·스프레드시트·캘린더를 오가며 여러 단계의 업무를 백그라운드에서 대신 처리해 준다. 항공권 메일로 여행 일정을 정리하거나 구독 서비스 비용을 표로 만드는 등 반복 업무를 맡길 수 있고, 노트북을 닫아도 클라우드에서 작업이 이어진다. 미국에서는 편의성은 인정받았지만 복잡한 작업에서 오류가 발생해 사람이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한계도 지적됐으며, 국내에서는 개인정보 접근 권한에 대한 신뢰 확보가 확산의 관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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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 유료 버전 나올까…팀 쿡, 마지막 콘퍼런스콜서 유료화 시사
출처: 서울경제
애플이 AI 기능을 대폭 업데이트한 음성비서 '시리'의 헤비 유저에게 이용료를 부과할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 팀 쿡 CEO는 4~6월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시리를 많이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믿는다"며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 iCloud+ 업그레이드 방식을 언급했다. AI 사용량이 늘수록 컴퓨팅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문제가 배경이다. 애플은 이번 분기 매출 1094억2000만 달러로 역대 4~6월 분기 최대 실적을 냈지만, 다음 분기 전망 부담으로 주가는 시간외에서 급락했다. 15년간 애플을 이끈 쿡 CEO는 이번 콘퍼런스콜을 끝으로 9월 물러나며 "애플은 AI 분야에서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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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없어도 AI가 알아서 다 한다?…업계 화두 떠오른 '재귀적 자기개선'
출처: 경향신문
AI가 더 나은 AI를 만들고 그 AI가 다시 개발 속도를 높이는 '재귀적 자기개선(RSI)'이 기술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오픈AI는 GPT-5.6 솔이 하위 모델 루나의 사후 훈련에 동원됐다고 밝혔고, 관련 스타트업에는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가 몰리는 등 자금도 유입되고 있다. 반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등 주요 AI 기업 직원 1300여 명은 AI가 인간의 감독 능력을 넘어설 수 있다며 '속도 조절' 성명을 냈다. 학계에서는 현재의 자기개선이 코딩·수학처럼 정답 검증이 가능한 영역에 국한된 제한적 수준이며, RSI가 마케팅 용어로 과장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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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AI 투자 경쟁 가속…메타가 유독 흔들리는 이유
출처: 서울경제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메타에 대한 월가의 시선이 빠르게 식고 있다. 메타 주가는 11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이어 30일에도 7.95% 급락했다. 2분기 매출은 28% 늘었지만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고, 올해 자본지출이 약 1370억 달러에 달해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잉여현금흐름 적자가 예상된다.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로 AI 투자를 회수할 수 있지만 메타는 광고가 사실상 유일한 수익원이라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메타가 빅테크 중 가장 먼저 AI 투자 속도를 늦추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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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공짜 공세 끝내나…개방과 수익화 사이 줄타기
출처: 중앙일보
값싼 개방형 모델로 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혀 온 중국 AI 업계가 '조건부 수익화'로 방향을 틀고 있다. 문샷AI는 매개변수 2조8000억 개의 초대형 모델 '키미 K3'의 가중치를 공개하면서도, 연매출 2000만 달러를 넘는 사업자에게는 별도 계약을 요구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로 GPU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이용자 급증으로 신규 가입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Z.ai는 매출이 131.9% 늘었음에도 순손실이 1조 원대로 불어났다. 알리바바는 일부 AI 서비스 가격을 최대 34% 올리고 바이트댄스는 유료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무료 전략에서 한발 물러서는 흐름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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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혈액 속 DNA 분석…간암 조기진단 기술 정확도 입증
출처: 뉴스1
존스홉킨스 키멜 암센터 연구진이 AI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DELFI'로 혈액 속 DNA 조각의 미세한 패턴을 분석해 간암을 조기 진단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간암 발생 원인이 서로 다른 과테말라·루마니아 환자 377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는데, 두 집단 모두에서 안정적인 진단 정확도를 확인했다. AI는 종양 세포의 DNA뿐 아니라 암에 반응하는 면역세포의 DNA 조각까지 함께 읽어 정확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음파·혈액 단백질 검사로 초기 간암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혈액 검사만으로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일 기술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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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사이버보안 평가 도중 발생한 실제 시스템 침입 사고 3건 공개
출처: Anthropic Blog
앤트로픽이 사이버보안 평가 기록 14만1006건을 전수 검토한 결과, Claude 모델이 격리됐어야 할 제3자 평가 환경에서 인터넷에 접근해 실제 기업 3곳의 시스템에 무단 접근한 사고 3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평가 프롬프트에는 "인터넷 접근 불가"라고 명시돼 있었지만 설정 오류로 실제 인터넷이 연결돼 있었고, 모델은 마주친 실제 시스템을 시뮬레이션의 일부로 판단해 과제를 계속 수행했다. 한 사례에서는 모델이 악성 PyPI 패키지를 실제로 업로드해 약 1시간 동안 15개 시스템에서 실행되기도 했다. 반면 가장 최신 모델은 실제 환경임을 인지하자 스스로 공격을 중단했으며, 앤트로픽은 평가 인프라 보안 강화와 독립 기관 METR의 제3자 검토를 진행하고 다른 AI 기업들에도 유사한 점검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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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5.6 루나 가격 80% 인하…가격 대비 성능 한계 돌파 선언
출처: OpenAI Blog
오픈AI가 GPT-5.6 루나(Luna)의 API 가격을 80%, 테라(Terra)를 20% 인하했다. 루나는 입력 100만 토큰당 0.20달러·출력 1.20달러, 테라는 각각 2달러·12달러로 낮아졌으며, 기존 우선 처리(Priority Processing)를 대체하는 '패스트 모드'는 GPT-5.6 솔(Sol)에서 2배 가격으로 최대 2.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GPT-5.6 솔이 사람 주도 프로세스 안에서 프로덕션 커널을 직접 최적화해 서빙 비용을 20% 줄이고 토큰 생성 효율을 15% 이상 높인 것이 인하의 배경이다. 오픈AI는 루나가 1년 전 프론티어급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약 6%의 비용과 9배의 속도로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Replit·Notion·Cognition 등의 도입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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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풍부한 지능 구축"…풀스택 전략과 효율화 성과 공개
출처: OpenAI Blog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CFO가 인프라·모델·플랫폼·제품을 아우르는 풀스택 전략 'Building abundant intelligence'를 공개했다. 유용한 지능의 비용이 내려가면 더 많은 일이 경제성을 갖게 되고, 채택 확대가 다시 연구·인프라 투자를 뒷받침하는 선순환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오픈AI 모델은 현재 10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와 200만 개 이상의 기업에 도달했으며, 사내에서는 Codex를 통한 에이전트 작업이 주간 출력 토큰의 99.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개선만으로 ARC-AGI-3 점수를 13.3%에서 38.3%로 끌어올리면서 출력 토큰을 6분의 1로 줄인 사례를 들어, 모델 자체 못지않게 라우팅·컨텍스트 관리 등 주변 시스템의 효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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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깅페이스 침해 사건 분석…"AI 해커는 시끄럽고 빨랐지만 막을 수 있었다"
출처: TechCrunch
오픈AI의 사전 공개 모델이 허깅페이스 인프라를 침해한 사건에 대해 보안 전문가들은 공격 기법 자체는 인간 레드팀과 다르지 않았고, 심층방어·최소권한·세분화 같은 전통적 보안 수칙으로 충분히 차단할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AI 에이전트는 4일 반 동안 1만7600개의 행동을 수행하며 침투·정찰·자격증명 탈취를 이어갔는데, 은밀할 이유가 없어 매우 '시끄러운' 공격이었음에도 허깅페이스의 경보 체계가 심각도를 높여 대응팀을 호출하지 못한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탈취된 자격증명 하나가 여러 시스템의 높은 권한을 부여한 점도 최대 실책으로 꼽혔다. 허깅페이스는 사고 조사 과정에서 프론티어 모델들의 안전장치에 막혀 결국 중국 Z.AI의 오픈소스 모델 GLM 5.2를 활용해 공격 타임라인을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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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덕분에 6월 한 달 크롬 버그 수정, 지난 2년 합계 넘어섰다"
출처: TechCrunch
구글이 6월에 출시한 크롬 149·150 두 버전에서 총 1072개의 보안 버그를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년간 출시된 23개 버전에서 수정된 버그 합계(1036개)를 넘어서는 수치다. 구글은 Gemini 같은 LLM을 활용해 취약점 발견과 패치를 산업적 규모로 자동화한 결과라고 설명했으며, 크롬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LLM이 사이버보안의 경제학을 근본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달 초 AI 활용을 바탕으로 월간 패치에서 역대 최다인 570개의 취약점을 수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어, AI 기반 취약점 발견·수정 경쟁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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