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소식
AI 관련된 최신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아마존, 크라우드소싱 ‘메커니컬 터크’ 신규 고객 중단…AI 데이터 라벨링 시대의 전환
출처: 디지털타임스
아마존이 2005년 시작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메커니컬 터크’의 신규 고객 유치를 7월 30일부터 중단한다. 서비스를 즉시 종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규 기능 개발도 멈추는 사실상의 ‘유지보수 모드’ 전환이다. 메커니컬 터크는 사람이 이미지 분류·데이터 라벨링을 수행해 초기 AI 학습 데이터의 토대를 만든 플랫폼이었다. 하지만 생성형 AI가 초안을 만들고 사람이 검수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단순 크라우드소싱의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데이터 생산의 중심축이 ‘사람’에서 ‘AI’로 넘어가고, 인간의 역할은 고품질 검증·윤리적 판단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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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AI 에이전트, 질문 1건에 기존 생성형 AI보다 최대 136배 전력 소모”
출처: 파이낸셜뉴스
KAIST 유민수 석좌교수팀이 AI 에이전트의 실제 계산 비용과 에너지 소비를 세계 최초로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700억 개 매개변수 모델을 쓰는 AI 에이전트는 질문 한 건을 처리하는 데 평균 348.41Wh를 소비해 기존 생성형 AI의 단순 질의응답보다 최대 136.5배 많은 전력을 썼다. 응답 시간은 최대 153.7배 늘고, 외부 도구가 작동하는 동안 GPU가 최대 54.5%를 아무 계산 없이 대기하는 비효율도 확인됐다. 하루 137억 건 요청을 가정하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약 198.9GW로, 미국 전체 평균 전력 소비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 연구는 국제학회 IEEE HPCA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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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인재 기준 바뀐다…“코딩 실력보다 문제 정의·해결 능력”
출처: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가 IT 기업 12곳을 취재한 결과, 채용 기준이 ‘AI 도구를 다룰 줄 아느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풀어 성과를 내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한 신입 개발자는 입사 3개월 만에 AI를 활용해 CRM 시스템 전체를 혼자 구현했는데, 핵심은 코딩 실력이 아니라 AI에게 무엇을 어떻게 시킬지 아는 능력이었다. 기업들은 LLM 활용·프롬프트 엔지니어링·비용 최적화(FinOps) 경험을 가점 요소로 보되 기본 소프트웨어 역량 위에 얹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세계경제포럼 조사에서도 고용주의 77%가 ‘AI 통합을 위한 기존 인력 재교육’을 최우선 전략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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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 답하는 AI 시대, 교사는 질문을 가르치는 사람”…예비 교사들이 본 학습의 미래
출처: 한겨레
지난달 24일 열린 제5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포럼에서 예비 교사들이 AI 시대 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가 즉각적인 답을 주는 환경일수록 교사의 역할은 ‘질문을 품는 태도’와 ‘사고를 확장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있다고 입을 모았다. AI가 만든 학습 자료는 내용이 훌륭해도 학생의 맥락을 반영하지 못해, 이해·해석·적용은 결국 사람의 몫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AI 시대의 리터러시는 기술 활용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사고를 조직·확장하는 능력이라는 메시지가 나왔고, 교육 제도 변화는 학생 부담을 최소화하며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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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값 5∼6배 폭등에 중고 노트북 ‘불티’…메모리 반도체 대란 본격화
출처: KBS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노트북·태블릿 등 IT 기기 가격이 치솟고 있다. 1년 전 7만 원이던 D램은 35만 원으로, 저장장치는 13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올라 노트북 한 대당 메모리 비용만 55만 원가량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중고로 눈을 돌리면서 중고 거래 플랫폼의 노트북·PC 거래가 200% 이상 급증했고, 메모리를 노린 절도까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7년에도 메모리 가격이 올해보다 25% 이상 오르고 상승 기조가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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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AI 캐릭터 챗’ 시장 참전…공식 IP·안전장치로 차별화
출처: 뉴스1
네이버웹툰이 웹툰 캐릭터와 대화하며 서사를 만드는 AI 스토리챗 ‘바이어스(byUs)’를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AI 캐릭터 챗 시장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스캐터랩 ‘제타’가 지난 2월 총사용시간 1억 1341만 시간으로 챗GPT의 두 배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유명 웹툰·연예인 무단 활용에 따른 저작권 침해와 유해 콘텐츠 논란이 과제로 떠올랐고, 국내 웹툰 플랫폼 6곳은 스캐터랩을 형사 고소한 상태다. 네이버웹툰은 원작자 승인을 받은 공식 IP만 사용하고 22개 항목의 안전성 검토와 다중 필터링을 적용해 차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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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클로드 Fable 5 글로벌 재배포…7월 7일 ‘Fable 대재앙’ 앞두고 요금 정상화
출처: Anthropic Blog
앤트로픽이 미국 정부의 규제 완화에 따라 최상위 모델 클로드 Fable 5를 7월 1일 전 세계에 다시 공개했다. 이번 재배포는 약 2주간의 워싱턴 협상과 새로 개발한 안전 분류기(safety classifier), 그리고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과 함께 만든 산업 표준 탈옥(jailbreak) 방어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이뤄졌다. 다만 7월 7일부터는 클로드 Max 구독자도 Fable 5 사용 시 전체 API 요금을 부담해야 해, 개발자들은 이를 ‘Fable 대재앙(Fablepocalypse)’이라 부르며 남은 사용량을 미리 소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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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5.6 공개…Sol·Terra·Luna 3종으로 추론·코딩 성능 강화
출처: OpenAI Blog
오픈AI가 차세대 모델 제품군 GPT-5.6을 공개했다. 가장 강력한 Sol, 효율과 성능의 균형을 맞춘 Terra, 속도·가격을 앞세운 Luna 세 가지로 나뉘며 추론·코딩·생물학·사이버보안 성능이 향상되고 새로운 ‘울트라 모드’와 강화된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가격은 100만 토큰 기준 Sol 입력 5달러·출력 30달러, Terra 2.5달러·15달러, Luna 1달러·6달러다. 미국 정부의 검토 요청에 따라 초기에는 API와 코덱스를 통해 일부 신뢰 파트너에게만 제한 제공되며, Sol은 세레브라스 하드웨어에서 초당 최대 750토큰 속도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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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클로드 소네트 5 출시…클로드 코드 기본 모델로 100만 토큰 지원
출처: Anthropic Blog
앤트로픽이 클로드 소네트 5를 공개하고 클로드 코드(Claude Code)의 기본 모델로 채택했다.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가 기본 적용되며 최대 출력 12만 8000토큰, 적응형 추론(adaptive thinking)을 지원한다. 브라우저·터미널 등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가장 에이전트적인 소네트’로 소개됐다. 8월 31일까지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의 프로모션 가격이 적용되며, 이후 입력 3달러·출력 15달러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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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깅페이스, 2026 오픈소스 AI 현황 공개…Kimi 2.5 등 오픈웨이트 모델 약진
출처: Hugging Face Blog
허깅페이스가 2026년 봄 기준 오픈소스 AI 생태계 현황을 정리했다. 코딩·추론·에이전트 워크플로·장문 분석·로컬 배포 영역에서 오픈웨이트 모델이 더 이상 ‘저렴한 대안’이 아니라 실제 프로덕션에 투입할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네이티브 멀티모달 에이전트 모델 Kimi 2.5는 장기 코딩, 자율 실행, 다중 작업 오케스트레이션 등 실무 역량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transformers 라이브러리 v5.13이 PyTorch·ONNX·ExecuTorch 통합 익스포트를 지원하는 등 개발 도구 생태계도 함께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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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윌리슨, sqlite-utils 4.0을 클로드 Fable로 작성…약 149달러로 릴리스 완성
출처: Simon Willison’s Weblog
개발자 사이먼 윌리슨이 파이썬 라이브러리 sqlite-utils 4.0rc2 릴리스 대부분을 클로드 Fable로 작성한 과정을 공개했다. 출시 전 최종 점검에서 Fable은 데이터 손실을 유발하는 ‘delete_where()가 커밋되지 않는’ 치명적 버그 등 5건의 릴리스 차단급 문제를 찾아냈다. 37회 프롬프트·34회 커밋을 거쳐 트랜잭션 처리 방식을 대폭 개선했고, 오픈AI의 GPT-5.5로 교차 검증까지 진행했다. 전체 작업의 추정 비용은 약 149.25달러였으며, 그는 서로 다른 회사의 모델로 상호 코드 리뷰를 하는 방식이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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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윌리슨 “더 좋은 모델이 더 나쁜 도구를 만든다”…툴 호출의 함정
출처: Simon Willison’s Weblog
사이먼 윌리슨이 최신 클로드 모델이 도구(tool)를 호출할 때 스키마에 정의되지 않은 필드를 임의로 지어내 함께 전달하는 현상을 관찰해 공유했다. 모델의 전반적 성능은 향상됐지만 오히려 툴 호출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역설을 지적한 글이다.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실무자에게 도구 입력값 검증과 방어적 예외 처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사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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