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소식
AI 관련된 최신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밑에 AI 6명 붙여줄 테니 혼자 다 해"… 요즘 회사들의 '역대급 요구'
출처: SBS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문성욱 대표는 AI가 실제 업무에 깊이 자리 잡기까지 길어야 2~3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규모가 큰 회사일수록 타격이 크고, 작은 회사는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 오히려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블라인드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올해 중반부터 흐름이 바뀌어, 현대차·네이버·토스(비바리퍼블리카)·LG전자처럼 개발 비중이 큰 회사에서는 클로드를, 경찰청·기업은행·한수원 같은 공공·금융기관에서는 챗GPT를 주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일을 빨리 끝낼 수 있게 된 만큼 회사의 기대치도 높아졌고, AI가 만든 저품질 결과물(슬롭)을 검수하는 부담과 성능이 떨어지는 사내 자체 AI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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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 가르친다"… 실리콘밸리에 대학 대체할 'AI 대안학교' 등장
출처: SBS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사 앤드리슨 호로비츠(a16z)가 고교 졸업생에게 AI 시대 실무 역량을 가르치는 '호로비츠 앤드리슨 아카데미(HAA)'를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 기숙형 전일제 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티아 나델라 MS CEO, 미라 무라티 싱킹머신스랩 CEO 등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이론 강의 대신 현장 실습과 개인 프로젝트 중심으로 짜였고, 학생들은 엔비디아·오픈AI·앤트로픽·구글·메타 등에서 인턴십도 할 수 있습니다. 내년 가을 1년 과정 첫 기수를 받으며, 첫해에는 등록금을 받지 않고 2028년부터 2년제 정규 과정으로 넓힐 계획입니다. a16z는 약 470억 원(3,500만 달러)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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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I 대신 SI(초지능)라고 부르자"… 전문가들은 '과장' 우려
출처: 연합뉴스TV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AI(인공지능)'라는 말이 가짜처럼 들린다며 앞으로 미국 정부 문서에서는 '초지능(SI, Super Intelligence)'이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부실장 등 행정부 인사들은 당일부터 바로 'SI'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B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초지능'은 철학자 닉 보스트롬이 '모든 분야에서 인간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지성'을 가리키며 쓴 말로, 아직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멜버른대와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들은 이 용어가 지금의 AI 능력을 과장하며, 연구자들은 SI라는 말을 훨씬 더 발전한 단계를 가리킬 때 쓰려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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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퀄컴 차세대 칩에서 'AI폰 메모리' LPDDR6 업계 최초 검증
출처: 서울신문
삼성전자가 16GB 차세대 저전력 D램 LPDDR6를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에서 최대 초당 10.7Gbps 속도로 검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초당 최대 114GB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전 세대보다 전력 효율이 최대 21% 좋아졌습니다. 스마트폰 안에서 AI를 바로 돌리는 '온디바이스 AI'가 늘면서 메모리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0.5% 늘었지만 탑재된 D램 용량은 6.1% 늘었고, 기기당 평균 D램도 7.8GB에서 8.3GB로 커졌습니다. LPDDR6 비중은 2030년 39%까지 오를 전망이며, 삼성은 이 메모리를 AI PC와 자동차, 데이터센터로도 넓혀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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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미길에 딥시크·문샷AI 수장 불참… "핵심 AI 인재 보호 조치"
출처: 세계일보
중국을 대표하는 AI 기업 딥시크의 량원펑 CEO와 문샷AI의 양즈린 CEO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미 경제 대표단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야디(BYD)·샤오미·CATL 경영진은 함께 갈 가능성이 큰 것과 대조적입니다. 천즈우 홍콩대 교수는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핵심 AI 인재를 지키려는 조치로 풀이했고, 해외 이동이 이들을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주 유엔 안보리에서 AI 안전 위험에 대해 브리핑하지만 창업자들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반면 미국 측에서는 샘 올트먼 CEO와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사장이 백악관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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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RISPR와 닮은 새 효소 시스템 발견… 에이전트 950개가 21시간 만에 찾아내
출처: Anthropic Blog
앤트로픽이 자체 생명과학 연구 그룹과 실험실을 공개하고 첫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첫 프롬프트와 실험만 맡았고, Claude 에이전트 약 950개가 21시간 동안 2억 1천만 토큰을 써서 역전사효소(RT) 20만여 개를 모은 뒤 후보 시스템 3,500개를 추리고, 이를 다시 유력 후보 20개로 좁혀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에이전트 하나가 박테리오파지 RT 옆에 CRISPR처럼 반복되는 DNA 배열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앤트로픽은 이를 'ART(배열 연관 역전사효소)'로 이름 붙였습니다. 첫 실험에서 이 배열이 서로 다른 짧은 RNA들로 발현되는 것까지 확인했으며, CRISPR 선구자 펑 장(Feng Zhang) 교수도 '흥미로운 발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논문 사전 공개본(프리프린트)이 함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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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Forest Labs, 7B 오픈 웨이트 월드 액션 모델 'FLUX 3 Action' 공개… RoboLab 1위
출처: Hugging Face Blog
FLUX 3 Action은 카메라 프레임과 텍스트 지시를 받아 다음 2초간의 행동 32개와 미래 프레임을 함께 예측하는 7B 확산 트랜스포머 기반 월드 액션 모델(WAM)입니다. DROID 데이터로 파인튜닝한 버전은 RoboLab-120 벤치마크에서 성공률 42.92%로 1위를 차지해, 16B 규모의 Cosmos3-Nano-Policy(36.8%)와 π0.5(28.0%)를 앞섰습니다. 영상 토큰과 행동 토큰을 한 시퀀스에서 같은 노이즈 레벨로 함께 디노이징하고, 지시문은 고정된 Qwen3-VL-4B로 인코딩합니다. LeRobot에 통합돼 SO-101 로봇 팔에서 바로 돌릴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나 실내 드론 제어도 수백 개 에피소드로 파인튜닝할 수 있다는 점을 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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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억 파라미터 화자 분리 모델 'Nemotron 3 Diarization' 공개… 최대 8명 실시간 구분
출처: Hugging Face Blog (NVIDIA)
엔비디아가 '누가 언제 말했는지'를 구분하는 오픈 웨이트 화자 분리(diarization)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Voice Arena의 Diarization-Bench 초기 결과에서 화자 분리 오류율(DER) 14.72%로 1위를 기록해 2위(19.3%)보다 오류를 약 24% 줄였습니다. 이전 모델인 4화자용 Streaming Sortformer보다 최대 8명까지 지원하며, 1.04초 지연 설정 기준 8개 데이터셋에서 평균 41% 상대적 DER 감소를 보였습니다. 등장 순서대로 화자 채널을 정렬하는 방식과 AOSC 화자 캐시, FIFO 큐를 써서 스트리밍 중에도 화자 라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30.4초~0.32초 사이 여러 지연 설정을 모델 하나로 지원합니다. NeMo 코드 몇 줄로 Parakeet ASR과 결합해 화자별 자막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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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대신 KV 캐시로 대화하는 LLM… 'C2C'로 정확도 최대 5.4%p 오르고 지연은 최대 14배 줄어
출처: VentureBeat
칭화대 등 중국 연구진이 ICLR 2026에서 발표한 Cache-to-Cache(C2C)는 멀티 LLM 시스템에서 모델끼리 텍스트를 주고받는 대신 KV 캐시를 직접 전달하게 하는 기법입니다. 학습된 캐시 퓨저가 공유 모델(Sharer)의 캐시를 수신 모델(Receiver)의 표현 공간으로 옮겨 합치고, 학습된 게이트가 어느 레이어에 정보를 넣을지 정합니다. Qwen3-0.6B를 수신 모델로 쓴 실험에서 텍스트 기반 통신보다 정확도가 3.1~5.4%p 높았고, 속도는 모델 조합에 따라 1.5~14.4배 빨랐습니다. 두 LLM은 고정한 채 퓨저만 학습하며 코드는 Apache 2.0으로 공개됐습니다. 다만 모델 내부 캐시에 접근해야 하므로, 추론 스택을 직접 운영하는 팀에서만 쓸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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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제3자 안전성 평가를 위한 4대 우선 영역과 7가지 원칙 발표
출처: OpenAI Blog
오픈AI가 외부 독립 평가 기관이 프런티어 모델을 검증하는 방법에 대한 기준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평가할 영역으로는 ▲학습·평가·배포 전반의 안전 논거(safety case) ▲탈옥 공격 대응과 정렬 이탈 모니터 같은 핵심 안전장치 ▲화학·생물, 사이버보안, AI 자기개선 등 대비 체계(Preparedness) 평가의 적절성 ▲정렬 이탈 사고에 대한 독립 조사를 꼽았습니다. 평가를 제대로 하기 위한 원칙으로는 평가 범위와 검증할 주장을 미리 합의해 등록할 것, 필요한 만큼의 접근권 보장, 방법론 투명성, 이해상충 공개, 보안·기밀 유지, 공개 전 문제를 고칠 시간 부여, 책임 있는 공개 관행을 제시했습니다. 평가 기관에 사고 조사용 내부 데이터나 사고 과정(CoT) 열람까지 허용한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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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양자화·칩·런타임별 로컬 추론 성능을 비교하는 공개 리더보드 'Compute:Arena'
출처: Hugging Face Blog
Base Compute가 로컬 LLM 추론 성능을 모델, 양자화 방식, 칩, 런타임의 네 가지 기준으로 측정하는 오픈소스 CLI와 공개 리더보드를 내놓았습니다. 모든 제출은 128~16,384 토큰 구간의 프리필 처리량과 128토큰 디코드 처리량을 워밍업 후 3회 반복하는 같은 조건으로 측정되므로, 어떤 항목끼리든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모델 파일과 실행 파일은 SHA-256 해시로 식별하고, 온도·전력·메모리 압박 같은 측정 당시 상태도 Ed25519로 서명한 보고서에 함께 담습니다. 현재 BaseRT(.base)와 llama.cpp의 llama-bench(.gguf) 두 런타임을 지원하며, CLI는 Apache-2.0 라이선스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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